애플 iOS14 시리 단축어 자동화: 특정시간에 시리가 말하게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블로그에 흥미도 잃고 더 이상 엣시에 관해서 쓸 말도 별로 없어서 블로그를 잠시 쉬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유용하게 쓰고있는 단축어를 소개합니다.

 

 

 

 

 

단축어 자동화로 시리에게 약 먹는 시간 매일 알림 받기!

 

 

 

저는 매일 오후 9시에 약을 챙겨 먹습니다. 

 

 

처음에는 미리알림으로 매번 알림을 받았지만 뭔가 귀찮고 그냥 시리가 말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는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니 잘 따라 해 보세요.

 

시리에게 약 먹으라고 매일 말해달라고 요청해도 되지만,

문구를 자유롭게 꾸미고 다른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니 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축어 자동화 만들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단축어 어플에 들어갑니다.

하단 중간에 있는 자동화를 클릭하고 + 를 누르면 개인용 자동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자 개인용 자동화를 생성하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요~

우리는 특정 시간으로 설정해보겠습니다.

 

 

 

특정 시간을 탭 하고 원하는 시간을 맞춰주세요. 저는 오후 9시로 설정하고 매일 반복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다음을 눌러서+동작 추가를 선택해주세요.

 

 

 

 

밑에 앱 및 동작 검색에 "텍스트"를 타이핑하면 나오는 것들 중에 텍스트를 선택하세요.

 

 

그럼 이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원하는 문구를 넣어주세요.

 

 

저는 "배당왕님, 9시입니다. 이제 약을 먹고 취침을 준비하세요."라고 넣어봤습니다.

 

 

 

다시 + 버튼을 클릭하고 음량을 검색하면 음량 설정이 있습니다.

(빼도 되는 단계이지만 저는 확실하게 크게 듣고 싶기 때문에 음량을 키울 것입니다.)

음량 설정을 클릭하면 디폴트가 50%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원하는 수치만큼 원형 버튼을 눌러서 조절하세요.

 

 

 

이제 시리가 말하게 해 보겠습니다.

밑에 + 버튼을 눌러서 텍스트라고 타입 하면 텍스트 말하기가 있습니다. 클릭하세요.

 

변수로 밑에 노란 아이콘으로 뜨는 텍스트를 클릭하면 우리가 쓴 문구를 읽게 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다시 음량 설정을 추가해서 적당히 줄여주겠습니다. (패스 가능)

 

 

 

 

실행 전에 묻기 옵션을 끄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켜놓으면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켜놓으면 자동화의 의미가 별로 없기도 하고요.

 

 

 

 

그럼 유용하게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 업데이트 
텍스트 말하기는 자기가 되고 싶을 때만 되네요. 애플은 고칠 생각이 없나 봅니다.

한참 잘 되다가 안 되다가 하네요...

 

+++ 업데이트

iOS15으로 업그레이드 이후 잘 됩니다!

다만 가끔 사운드가 질질 끌리게 나올 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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