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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시 판매] 1000세일 달성!!! 프린터블 월아트 디지털 파일 판매 & 나의 엣시 스토리 & 제일 많이 판매한 제품은?Passive Income for Designer/Etsy •Redbubble •Amazon 2021. 12. 20. 13:25
안녕하세요, 배당왕 사띠입니다.
제가 2021년 12월 19일자로 드디어 1000 sales를 돌파했습니다!
글을 쓰는 현재 1013개의 아이템을 판매했네요.
너무 기쁘네요.
나의 엣시 이야기
저의 엣시 역사를 다시 말 해보자면, 지금 하고 있는 샵은 2016년에 열었고 그 전에도 다른 샵을 열었었는데 그때는 팔찌 같은 것을 팔았었습니다. 동대문에서 재료를 사다가 만들었는데, 샤넬 챰 팔찌 때문에 룰을 위반해서 삭제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당시엔 저작권에 대한 의식이 없었어요^^; 그리고 캐리커쳐를 팔았는데 돈을 얼마 못벌고 생고생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에, 새로운 샵을 열어서 엽서를 팔으려고 시도했지만 팔리지 않았고 2018년에 드디어 프린트풀을 시작했습니다.
프린트풀과 연동해서 하는 것 자체는 쉬웠어요. 디자인만 열심히 하면 되었는데, 문제는 가격경쟁력에 있었습니다.
프린트풀-엣시 사용이 쉬운만큼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엣시에서 직접 티셔츠에 인쇄해서 판매하는 사람들과 가격경쟁을 하기란 쉽지 않았답니다. 디자인이 특별나게 뛰어나지 않은 이상 소비자는 당연히 저렴한 가격의 티셔츠를 찾기 때문에 판매가 저조했어요.
현재까지 머치 바이 아마존에서 제가 처음부터 직접 디자인한 요가 디자인 하나가 꾸준히 나가 듯이, 엣시에서도 요가 디자인 하나만 간간히 판매가 이루어졌답니다.
그렇게 디자인 몇개만 올리고 방치한 엣시를 2020년 봄,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에 들어오면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티셔츠를 디자인하기 시작했는데요, 매일 꾸준히 올리다 보니 판매가 일어나긴 했습니다. 꾸준히 올리면서 핀터레스트로 홍보도 했고요.
하지만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프린트풀 운영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공장은 가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고 배송도 물론 매우 느렸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디지털 파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디지털 파일 판매를 시작하고, 판매가 잘 되기 시작하자 프린트풀 판매를 아예 접고 월아트만 주구장창 만들었답니다!
뭐가 가장 많이 팔렸나요?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아이템은 밑에 보이는 Sun Salutation A 프린트입니다.
98개가 팔렸으며 343달러를 벌었네요.
트래픽은 엣시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답니다.
아래 사진에서 고객이 어떻게 검색해서 찾아들어왔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보고 다른 리스팅을 업로드 할 때 태그를 어떻게 쓸지 잘 생각해 봐야겠죠?
간단한 엣시 팁
1. 목업을 예쁘게 만들어서 보기 좋게 만들자.
2. 사이즈 가이드나 공지 같은 것도 예쁘게 만들어서 올리자.
3. Shop similar items 같은 것을 설명란에 써서 클릭을 유도한다.
그럼 모두 돈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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