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시, 레드버블, 아마존 판매: 디자인 쉽게 하는 방법

 

똥손도 엣시 디지털 파일 판매 디자인하는 방법:

디자인으로 수동 소득을 만들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글입니다.

 

 

오늘 우연히 다른 블로그에서 한 달 동안 디자인만 하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수익 없이 엣시를 그만뒀다는 글을 보고 안타까워서 씁니다.

 

디자인을 사는 것의 장점은 시간 단축과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얻는 높은 퀄리티입니다.

 

여러분, 시간도 돈이잖아요?

디자인을 할 줄 아는 분들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 스톡을 사서 가공해서 쓰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하나의 디자인을 엣시, 프린트풀, 레드버블, 머치 바이 아마존을 통해서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창작 스트레스 없이 디자인을 구매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자

 

 

크리에이티브 마켓에서 디자인 에셋 구매하기

 

Scenes of Life -Create Your Wall Art

 

클릭하면 구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디자인 세트는 제가 몇 달 전에 크리에이티브 마켓에서 구매한 상품입니다.

 

DIY처럼 내가 마음대로 조합해서 무궁무진하게 디자인을 많이 뽑아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좋은 예시가 될 것 같아서 공개합니다.

 

Scenes of Life -Create Your Wall Art 상품 설명

 

이 디자인 콜렉션은 22개의 여성 일러스트와 31개의 식물들 그리고 가구 등 26개의 일러스트가 있으며 미리 만들어진 A3 사이즈의 프린트가 22개가 포함입니다. 

 

PNG 파일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캔바 Canva로 작업 하시는 분들이나 포토샵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원하는 대로 쉽게 조합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벡터 파일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처럼 벡터로 작업하시는 분들은 색깔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크기 제약이 없어서 더 좋긴 합니다.

 

 

여러 요소들을 조합해서 쓸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져 제공되는 프린트들

 

 

 

자, 그럼 제공된 디자인을 하나 이용해서 다양한 사이트에 판매를 해볼까요?

 

 

(※ 디자인을 가공하지 않고 오리지널 그대로 쓰시려면 Extended Commercial License로 구매하면 됩니다.)

 

 

1. 엣시 디지털 파일로 판매하기- 프린터블 월 아트

 

엣시에 올렸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저는 예시로 Printable Wall Art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파일의 형태로 판매할 수도 있고 아래 소개해드릴 Printful을 이용해서 알아서 프린트하고 배송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2. 엣시 + 프린트풀 결합 이용해서 다양한 상품을 팔자

 

프린트풀에서 자동 생성된 티셔츠 목업 이미지

 

위에 월아트에 올렸던 이미지에서 배경만 빼서 png로 저장해서 파일을 올린 모습입니다.

티셔츠에는 이게 더 깔끔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Printful 프린트풀이랑 엣시를 결합해 놓으면 아주 편리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프린트풀에서 알아서 제작하고 배송까지 합니다.

옷 종류 외에도 마스크, 양말, 포스터,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 디지털 파일만 판매하고 있지만 작년 중반까지만 해도 프린트풀을 이용해서 티셔츠와 탱크탑, 후디를 팔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3. 레드버블에 업로드하기 (마스크, 옷, 스티커 등)

 

레드버블 업로드를 마친 모습

 

 

레드버블에 올리고 보니 이 디자인이 마스크와 스티커에도 찰떡이고 포스터도 예쁘고 매우 만족스럽네요.

 

 

 

 

4. 머치 바이 아마존 (티셔츠 후드, 폰 케이스 등)

 

아마존에 업로드하는 모습

 

 

아마존은 제품군마다 파일 사이즈를 다 다르게 올려야 해서 조금 번거롭습니다. 일단 올리면 이미지 크기도 바꿀 수 없고 위치를 조절할 수도 없습니다.

 

머치 바이 아마존은 제가 요새 신경을 못 쓰고 있어서 달리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오늘 확인해보니 12월에는 주문이 아예 들어오지 않았더군요.

 

아마존은 꼭 따로 파일을 만들어야 해서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저의 게으름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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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들을 소개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하지 않았거나,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했던 재즐 Zazzle도 마케팅 없이 주문이 몇 개 들어오긴 했었는데 레드버블에 비해 형편이 없었습니다.

티스프링Teespring도 해봤는데 한 번도 팔아보지 못했습니다. 티스프링은 마케팅 필수입니다.

 

엣시, 레드버블, 아마존도 물론 당연히 마케팅이 수반되어야 하지만 자체 트래픽만으로도 세일이 발생하긴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이 중에 가장 추천하는 것은 레드버블입니다.

완전히 무료이며, 사용하기에 쉽기 때문입니다.

 

엣시는 꾸준함이 레드버블보다 훨씬 중요한데, 참을성이 없으면 유의미한 세일이 발생하기 전까지 버티기 힘듭니다.

 

머치 바이 아마존은 승인도 받아야 하고 진입장벽이 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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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셀러들은 디자인을 구매해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마지막으로 다른 엣시 셀러들은 어떻게 판매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리저리 배치해보고 색깔도 바꿔보세요.

문구를 넣어도 좋습니다.

 

 

어떻게 활용할지 감이 잡히시나요? 정말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렇게 조합할 수 있는 디자인 리소스들을 많이 팔고 있으니 하나 더 사서 섞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WOMEN & FLOWERS Bohemian lounge

 

 

Bohemian Home Decor collection

 

 

 

 

모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도움이 될 만한 글

 

[엣시 디지털 파일 셀러] 크리에이티브 마켓 팁 & 주의 사항

Etsy 디지털 파일 판매하는 방법과 팁 (Feat. 나의 엣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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